저희는 그냥 펜션을 짓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마당이 수목원’ 네
가족이 모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지친 삶에 휴식을 제공하고, 여유로운 힐링과 생활의 충전을 찾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며 숱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찌 몇 사람의 생각과 통장의 몇 푼 돈 만 가지고 집을 지으려고 했겠습니까?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는 ‘땀’이란 순수하고 정직하고 압도적이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곳을 찾아와 머물다 가는 많은 손님들께 ‘마당이 수목원’이 만들어진 소박한 의미와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름다운 이곳 대아수목원을 앞마당처럼 곁에 두고 있다고 해서 ‘마당이 수목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마당이 수목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산천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대아수목원'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친환경 힐링 펜션입니다. 가족, 연인, 직장 동료, 각종 모임 구성원들끼리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것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저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찾아오시는 손님들의 휴식과 힐링을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짧게는 하루, 길게는 2~3일정도 머무르시는 시간을 통해 도심에서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내적 만족을 얻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저희 ‘마당이 수목원’ 가족은 저희 펜션을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기쁨과 만족감에 흠뻑 젖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당이 수목원’ 가족 올림